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창덕, 손정열)은 11일 대교 뉴이프와 돌봄 위기에 처한 어르신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강화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Kit 교재를 활용한 인지 학습을 제공하고, 전화로 주 1회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복합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급속히 증가하는 어르신 1인 가구 복지욕구 대응뿐 아니라 고독사 위험에 대처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금빛어르신 봉숭아학당’ 1:1 맞춤 서비스를 계획하게 됐으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제공하는 인지 학습 외 추가 안부 확인까지 결합하여 진행하는 모델은 새롭게 시도하는 돌봄 사업 모델로, 연계 기관 대교뉴이프에서는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한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충남 최초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이 금빛으로 활기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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