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유산 투어를 하여, 당진시 연계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창희회장을 비롯하여 백승필상근부회장, 장유재부회장, 정후연부회장, 시미즈 유이치JNTO(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과 대형 여행사 사장단이 참석하였다.
연간 500만명이 방문하고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1위인 삽교호 관광지, 202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10주년을 맞는 기지시줄다리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14년 프란체스코교황 방문으로 더욱 알려진 솔뫼성지, 당진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며 매년 4월 실치축제 개최지인 장고항을 투어하며 당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사 상품에 당진을 포함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바쁜 시정에도 오성환 당진시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들을 환영하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당진의 관광 상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중 당제 행사를 함께 참관한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당진시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으며,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증진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사장은 “한국 여행업을 대표하는 회장단과 사장단들이 문화와 관광 및 산업이 공존하며 도약하는 당진을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관광과 문화가 있는 당진에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 행사는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시 문화체육과, 관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두 기관은 당진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당진항만관광공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기간(4.11. ~ 4. 14.) 동안 당진항만관광공사 입장객 전체에게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삽교호 방문 관광객에게도 직접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4월 12일 문화체육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석하여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당진 관광 상품 발표 및 여행사 상담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컨텐츠 활성화가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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