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49명으로 ▴특기장학생 21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2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1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시에 따르면 특기장학생은 전국 대회 및 광역자치단체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으며, 장학금액은 입상 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각자가 지닌 꿈과 끼를 바탕으로미래사회의 주춧돌로 성장하는데 오늘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장학사업으로 계룡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006년 5월 ‘계룡시 애향장학재단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작년까지 총 786명의 특기 및 학업우수 장학생에게 9억 2200여만 원의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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