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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0:37]

천안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5 [10:37]

 

충남 천안시는 민방위 대원의 비상사태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화생방사태 및 재난 대비 실전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집합교육은 4~6월 중 동남·서북구에서 총 24회 실시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안전디딤돌앱에서 교육일정 및 장소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6월30일까지 실시하며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서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평가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대원 편의를 위해 교육통지서는 알림톡으로 발송하며, 해당 대원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수령하면 된다. 전자통지서 미수령자에게는 우편 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우리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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