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로를 알아가고자 천연염색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고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겪는 의사소통, 자녀양육 등 해소를 돕고 남편과 함께 마음의 버팀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참여 결혼이민여성은 중국 1명, 라오스 1명, 태국 1명, 베트남 7명 등 총 10명이며 이들을 돕기 위해 지원한 주민 10명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결혼이민여성들이 고향에 계신 친정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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