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조우(遭遇)하게 된 비르투오소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다.
먼저 첼리스트 송영훈은 KBS 클래식 FM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벽한 기교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로 유명하다.
또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극찬을 받은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K클래식을 선도하고 있다.
‘비르투오소’에 걸맞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 송영훈 & 양성원 & 임지영은 이번 무대에서 ‘타이스 명상곡’,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3중주곡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익숙한 곡들을 무대에서 연주한다. 아름다운 선율로 전하는 하모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앙상블의 진수를 느껴보자!
공연은 전석 1만원(할인정보 홈페이지 참조)이며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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