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와상 최중증 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며 돌봄자가 없는 와상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24시간 활동보조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조상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과 천안시에서는 이미 와상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반면, 당진시는 18시간만 지원한다”고 말하며, 당진시 또한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의 즉각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비장애인 보호자가 편히 잠을 취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추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와상 최중증 장애인의 욕창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상연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당진시의 장애인 차별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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