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원, 고북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남정1리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1995년 건축된 기존 경로당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마을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로당 신축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5.4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임천택 남정1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정1리 어르신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건강한 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