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맞이하여 당진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특별한 공연을 시리즈로 마련하였으며, 당진의 예술인들을 조명하는 <2024 당진 문화가 있는날> 첫 공연은 ‘성악가 김태선’이다.
당진 출신 성악가 김태선은 연세대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하며 웬즈데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과 함께 음반작업에 들어갔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클래식, 팝을 보여주는 3색 콘서트를 준비했다.
성악가 바리톤 김태선과 재즈밴드 클래지아(피아노 전선식, 첼로 방효섭, 베이스 신준오, 드럼 서용규)가 보여주는 독특한 재즈 연주로 재해석한 한국 가곡들을 들려줄 것이며, SBS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던 가수 강푸름이 무대를 같이 꾸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공연장 무대 위에 특설무대를 통해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의 행복’으로, 전석 1천원(특설무대 선착순 입장)이며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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