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9 [18:20]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대학생에게는 일본 현지 파견을 통해 적응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서울대는 저소득층·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현장학습비로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합해 1인당 약 1,34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총 3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일본으로 4개월간 파견된다.
양정빈 취창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준 장학재단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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