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이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동참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조명과 전등을 소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주은하아파트, 경성큰마을, 홍성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하면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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