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 15여 명이 참석해 직접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73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미숙 단장은 "이번 나눔 사업에 함께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고물가로 힘든 취약계층이 열무김치로 입맛을 살리고 식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원성2동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원성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성2동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전달 및 여가 지원사업 등 실질적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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