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한 날’에는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였으며, 뽀송뽀송 빨래방(인지면행정복지센터 공관, ’22년 인지면 주민자치회 개설, 연중 가동)과 이동세탁차(서산시자원봉사센터 협조)를 동시 운영, 이불빨래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및 경로당의 이불 62채를 세탁·건조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장 및 협력단체 회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인지면 직원은 수요 가구를 마을별로 파악하여 이불을 방문 수거하였으며, 세탁 완료된 이불은 주말까지 방문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김민경 회원은 “멘티 어르신의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게 되어 매우 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오늘 봉사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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