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4월 25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1개 기관·단체 실무책임자와 16개 도·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61명이 참여하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직무교육으로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의 ‘충남 재난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역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가 공동운영하여 재난구호활동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체험교육은 △이재민 대피소 설치 및 운영 △이동급식차량, 세탁차량 운용 △VR 재난안전체험, 소화기시뮬레이션 체험, 재난심리지원 안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부스, 재난 속 마음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통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로 재난현장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센터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무 교육은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