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단계(초·중등)에서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교 밖의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또한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검정고시가 유일한 선택이었으나, 꿈이음 사업으로 자유롭고 지속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
당진시꿈드림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꿈이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수업, 기출문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과 온·오프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계발 및 정서지원 사업으로 목공예, 미술, 가죽공예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이음 사업은 당진에 거주하며 만 24세 이하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정원외관리) 학력인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다.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으로 벗어난 청소년들의 진로를 설계하고 응원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검정고시 수업 뿐만 아니라, 급간식지원, 무료 건강검진, 상담지원, 자격증 취득, 동아리활동, 멘토링프로그램, 졸업여행,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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