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공익활동은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주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한 활동으로, 올해는 10개 마을 내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광천읍 상담마을 ▲홍북읍 내동마을 ▲장곡면 가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산성1리 ▲장곡면 옥계1리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화산마을 ▲구항면 소반마을)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광천읍, 홍북읍, 장곡면, 결성면, 구항면의 10개 마을에서 지역 내 폐가전, 폐가구,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주민 주도로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별로 배치된 환경 전문가들이 농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과 실천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에는 지역 내 협력 단체(▲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대한적십자사 홍성지부 ▲혜전대학교 HiVE센터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장곡면 주민자치회 ▲홍성사회복지관 ▲홍성YMCA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관리관)가 적극 참여하여 다양하고 주도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할 전망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필수적”이라며“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은 물론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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