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화) 1회차 “2025 대입전형의 전반적 흐름 이해”를 시작으로 총 9회 예정된 공부방에는 신입생 보호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사랑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며, 사전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보호자의 배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보호자의 ‘학생부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5등급부터 9등급 학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인 보호자에게는 수시전형 준비 전략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학교 활동에 공감하고, 보호자 입장에서 자녀에게 조언해야 할 구체적인 활동을 전달했다.
올해 변화된 입시 요소로 무학과 전형이 25% 확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지역인재도 60%까지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정재욱 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과 보호자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오해가 공부방 운영을 통해 공감과 상호 이해로 발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님의 신뢰를 받는 서령고등학교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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