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장산리 590번지에 지어진 장산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70㎡에 건축면적 117.2㎡(35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군비 2억 원, 자부담 1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사에 돌입해 6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좁고 노후화돼 회관 신축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기존 마을회관 철거 후 같은 자리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했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장산1리 마을주민 279세대 457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장산1리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회관 건립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민선8기 이후 △원북면 장대2리(22년 9월) △태안읍 남문1리(22년 12월) △남면 당암1리, 당암2리(이상 22년 12월) △태안읍 산후1리(23년 1월) 마을회관을 연이어 준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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