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안내판을 설치한 충전소 5곳은 아파트 자체예산으로 전기충전소를 설치하여 외부인이 사용할 수 없다. 전기차 충전안내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것으로 표시가 되어 전기차 충전에 따른 외부인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서천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사업으로 진행한 개별전기충전소 안내표지판은 충전소 이용에 따른 갈등을 사전 방지하고자 진행했다.
전기차 개별안내판 설치된 곳은 천산1차아파트 2곳, 신영아파트 2곳, 정원아파트 1곳으로 입주민 전용으로 외부인이 이용할 수 없다.
서천읍 주민자치회 홍성민 환경안전분과위원장은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소 설치가 부족한 상태이다. 누리집을 보고 충전하러 갔다가 자체 설치 장소인줄 모르고 이용하다가 다툼이 발생하는 데 개별충전소 안내에 대한 누리집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월) 주민총회(장소: 서천초교 강당)를 통하여 2025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 2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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