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유치원 41개소, 미취학 어린이 9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손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 과일 먹기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기획됐다.
김영호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총 79개소(어린이급식소 64개소, 사회복지급식소 15개소)가 운영되며,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