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 동향, 식품소비 현황등을 반영한 농식품 경영체 맞춤형 교육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촌활력과 농촌산업팀이 기획하고,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주관, 국립공주대학교(과제책임 강경심 교수)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예비창업과정, 성장지원과정, 온라인마케팅기초과정, 온라인마케팅심화과정, 전통주제조입문과정, 전통주제조심화과정, 사업계획서작성과정을 운영하여 15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주제조심화과정은 품평회를 통해 도지사격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은 “본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충청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이 산업적 가치를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의 교육 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지난해와 다르게 많은 과정을 개설하기보다 내실 있고 핵심 있는 교육과정과 만족도 높은 강사진 구성을 통해 경영체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위주로 개설하였고, 교육생의 교육 참여도와 성취도 강화를 위하여 자부담(교육별 10%∼30%)을 별도로 받고 있다. 전통주제조입문과정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각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밀도 있는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 점검, 교재 제작, 안전물품 구비, 교육생 배부자료 준비 등 만전의 대비를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충남6차산업홈페이지의 신청서비스(http://www.충남6차산업.com/070701/lecture/class/list/)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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