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과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8개의 터전과 협력하여 주말마다 충남 및 홍성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터전별로 MOU를 맺고 회당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총 80회 운영하며, 1분기 현재까지 17회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광천터전의 따뜻한 겨울철 물놀이를 시작으로, 큰터전은 레일바이크, 외부체육활동을 진행하였고, 참터전은 서산버드랜드, 제일터전은 피나클랜드에서 생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큰터전, 제일터전, 광천터전은 홍성군의 대표작물인 딸기 한바구니 따기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지역 체험장과 연계하여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생과일이 자라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내포터전은 영화관람, 퀼트수업과 같은 문화프로그램을 보호자와 함께 진행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올해는 용인민속촌 둘러보기, 옹알스 공연 관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페스티벌 발표회 등 63회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담당자(041-631-5910)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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