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성폭력에 대한 이해, 청소년 대상 성폭력, 장애인 대상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및 대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역활동가는 총 8명으로 앞으로 1년간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멘토가 되어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폭력피해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가정에 지역활동가를 연계해 지속적인 방문상담으로 소외된 피해자가 없도록 도울 예정이며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당진시장동길 74, 601호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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