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운영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특히 위생업체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현판 및 지정서 제공 △위생관련 용품지원 △우수 음식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배달음식점 △제과점 △등급보류 판정 업소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소규모 음식점으로 시 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한 업소에 위생등급제 평가 교육,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은 5월 8일까지 위생지도팀(☎041-360-6661~4)으로 유선 연락하거나 이메일(hsk0721@korea.kr) 업소명, 소재지,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컨설팅을 많은 음식점들이 이용해서 관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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