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다음달 4일부터 태안군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보증서비스 지원을 위해 태안군 출장사무소(이하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장소 설치는 균형있는 지역 발전과 금융소외 지역의 어려움 완화 등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실현을 위해 충남신보 영업점이 없는 태안군과 충남신보가 긴밀한 협조 하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태안지역에 대한 지역 밀착형 보증지원 체계 구축으로 태안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장소는 태안군청 민원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2회,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출장소 방문은 충남신보 홈페이지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상담 및 신청, 기한연장 신청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역균형 발전 및 금융소외 지역 완화를 통한 도정 지원과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이번 출장소 설치로 태안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 개선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