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완섭 서산시장,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순항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8:18]

이완섭 서산시장,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순항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05/02 [18:18]

[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2023년 1분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결과 총 110건의 공약사항 중 6건은 이미 완료하고, 나머지 104건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100% 정상 추진율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완료된 6건은 시장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서산사랑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조직 개편,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신축은 물론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임산부 임신축하금 지급과 초등학생 수업준비물 100% 지원 등이 그것이다.

 

시가 추진 중인 106건 가운데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를 비롯해 하늘길‧바닷길‧땅길‧철길이 어우러지는 동북아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경로당 신축 및 지원 확대 등의 공약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으로는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복합문화공간 건립 기반 마련, 해미읍성축제를 국제규모의 융복합 문화축제로 육성, 지역별‧골목별 특성화 문화예술공간 확충,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머물고 체류하는 관광지 개발, 명품 가로수길 및 운산 한우목장 산책로 조성, 불교‧천주교 종교관광 명소화, 천수만 국제생태관광지 개발,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전있는 희망도시를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 설치, 우수고 육성 및 (가칭)류방택 영재상 제정 시행, 대학입시상담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화,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운영을 준비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기획한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은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한 민원처리시스템 정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내 최초 시행한 임신축하금의 경우에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33명에게 임신축하금을 선물했다”라며 “110개 공약사항 모두 18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