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산노인복지센터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경로당과 가정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생활지원사 18명을 증원해 총 135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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