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지난 4월 27∼28일에 완료했으며, 2차는 오는 5월 22∼23일에 추진될 예정이다.
1차 예산팸투어에는 총 30명의 서울, 안성, 대전 등의 도시민들이 신청·참가해 1박 2일간 귀농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비롯한 5곳의 농장과 예산의 명소 2곳을 탐방하며, 귀농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세부내용은 △원예치유 체험 △파프리카 농장 체험 △사과농장 체험 △귀농인 선배의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과 주산지인 예산으로 귀농해 다양한 수형을 시도하며 농업인으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보림농원을 방문해 사과 농사의 노하우도 교육받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가히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도시민의 예산군에 대해 좋은 인식을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농장을 지속 발굴해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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