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재난재해봉사단등 11개 단체(기업ㆍ기관ㆍ사회단체)에서 총 5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봉사단은 구룡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외에 각종 생활 환경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환경정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한전부여지사는 전기수리교체 외에 굿뜨래쌀을 비롯하여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 전달했다.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 외에 전기재료 등 구입해 보일러실 하수도관 수리, 전기수리교체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5명도 구룡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뜸·압봉등, 손사랑, 발마사지, 이미용등 건강증진 전문봉사를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1일 1지역(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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