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회는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지회장 강병구) 부설 부여노인대학팀을 비롯한 5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참가팀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5분 이내의 짧은 연극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충청남도의회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으로 부여군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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