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선샤인랜드와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의 명소를 찾아 체험과 전시를 즐기며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8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9명으로,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전문 특성을 갖춘 이들로 꾸려졌다.
제8기 서포터즈는 오는 2024년 4월 말까지 1년간 논산의 행사ㆍ축제ㆍ시책ㆍ관광ㆍ생활 정보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상에 전파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는 서포터즈들의 개성 있는 홍보 게시물을 통해 시정홍보의 방향성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펼쳐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개인별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이미지를 연상하는 데에 있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제8기 서포터즈가 논산의 멋과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시작점이자 구심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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