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우수공연을 계룡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유명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 동화 시리즈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연주자들이 세계적으로 연주실력을 인정받은 독일 명문 국립음악대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깊은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1회 계룡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날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티켓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방문예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아이들 창의력 신장은 물론 보호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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