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후보는 지난 2월 군민 추천으로 71권을 선정하고 1차 사서선정단, 2차 군민선정단,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도서 4권, 청소년도서 3권, 아동도서 3권 등 총 10권을 선정했다.
최종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창비), 쇳밥일지(천현우/문학동네), 오늘상회(한라경/노란상상)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몬드(손원평/창비), 이까짓 거(박현주/이야기꽃) △아동도서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친구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긴긴밤(루리/문학동네) 등이다.
온라인 투표는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군청, 도서관, 초․중․고교 등에 비치되는 판넬에 선정을 희망하는 도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최종 도서가 선정된 후에는 올해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책으로 하나 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올해의 책 선정에 나섰다”며 “이번 사업이 의미 있는 첫발을 뗄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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