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그림공모전을 시작으로 3월에는 동요대회 예선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그림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동요대회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며 기대를 모았고 5월 2일, 그림공모전 시상식과 동요대회 본선, 어린이날 행사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림공모전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하도록 진행해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요대회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그림공모전 시상식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2명, 입선 6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동요대회는 120여명의 관람자가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참가자가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2일 함께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 ‘꽃보다 예쁜 너’는 8개의 코너방을 돌며 바람개비 만들기, 간식 만들기, 사진 찍기, 투호놀이, 신발던지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대회에 참가자 엄00 어린이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또 참여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림공모전 당선작 5점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층 복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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