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3일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 및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교차로 우회전 차량에 대한 일시정지 의무화로 경찰 단속이 시작됐으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우회전 신호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군에는 △예산여중 앞 2개소 △아리랑삼거리 1개소 등 총 2개 교차로에 3개의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터미널 사거리 2개소 △석탑사거리 2개소 △주교사거리 2개소 등 총 6개의 우회전 신호등 신설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최재구 군수는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검토하기 위한 교차로 일제조사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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