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에 홀로사는 어르신,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소고기, 참외, 김세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줘서 반갑고 고맙다”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전달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이웃들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공공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고 허탈감과 슬픔에 잠겨 있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빠른 시일 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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