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면에 따르면 수년째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기부자는 ‘한부모 가정에 써주세요. 세상에 모든 엄마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메모가 적힌 봉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입장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익렬 면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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