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청룡동과 행복키움지원단, 롯데시네마 천안청담점은 취약가구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며 복지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 명,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문자 단장은 “취약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문화적 삶의 가치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훈 관장은 “지역의 복지와 문화를 결합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민간기관들로 형성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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