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유선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와 돌봄 필요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로 파악된 고립 가구에 대해서는 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애 동장은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을 파악해 지역주민 및 기관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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