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월례모임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시정뉴스 공유 △표창장 수여식 △인사말 △문화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국방ㆍ군수산업체 유치, 방울토마토 판촉 대책 등 지난달 주목받았던 시정 현안을 함께 돌아봤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1회 추경 예산안 삭감과 관련한 의견도 밝혔다. 백 시장은“논산이 새롭게 변화하며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예산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 일이 있었다”며 “의회의 권한 행사와 우리시의 설득 과정에서 과중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서로 한발씩 양보하며, 시민행복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며 “논산시민이 논산시민이라서 행복하다 느낄 수 있도록 시정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품에 안았다. 특히, 논산시 보건행정과는 ‘제51회 보건의 날 맞이 보건의료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날 막바지에는 논산전통국악연구소가 한국무용ㆍ국악가요 공연을 통해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 시간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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