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긴베개 나눔은 불면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면 질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긴베개 제작을 위해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하고, 항균 원단 및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긴베개를 제작했다.
김은영 센터장은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5월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긴베개 나눔 외에도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인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유텃밭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실천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