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조은희씨는 지난 2006년 9월 생후 100일이 된 아동을 입양한 이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17년간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은희씨는 “훌륭한 분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은 것이다. 입양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