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희망 사업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교육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문의 및 접수는 공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840-8808)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잘못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운동‧식이요법 등을 통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장년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기혈관 숫자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익혀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