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장원석)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공주시 장애인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퓨전국악팀 제민네와 윤정문 회원의 노래를 식전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등이 전달됐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6명이 공주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패를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5명이 공주경찰서장과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장원석 회장은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함께하는 공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87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시민 모두가 공주에서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도록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불편함이 없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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