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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면‧진산면‧부리면 지역사회보장협, 가정의 달 나눔 행사 ‘풍성’

김용부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13:27]

금산군 제원면‧진산면‧부리면 지역사회보장협, 가정의 달 나눔 행사 ‘풍성’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3/05/04 [13:27]


[충남도민신문/금산=김용부 기자] 금산군 제원면‧진산면‧부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나눔 행사에 나섰다.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숙)는 지난 3일 제원초 1학년 학생 6명에게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5월의 루돌프가 드리는 행복케이크’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아동용 시계와 도미노게임 세트, 케릭터 케이크를 준비해 전달하고 즐거운 날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민간위원장 박근춘)는 같은 날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보배상자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재료가 담긴 보배 상자를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배상자 나눔은 관내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재료 등이 담긴 보배 상자를 전달하는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배상자는 영양가 있는 사골곰탕, 고등어캔, 김 등 간편 식재료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진구)는 4일 관내 홀로 계시는 85세 이상 어르신 13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리초 학생 및 병설 유치원생들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 특화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고 마을 이장과 뜻을 모아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신 정미숙, 박근춘, 한진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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