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다래축산 주식회사(대표 이성현)에서는 5월 3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청소년 등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한 육류(돼지고기 380kg, 소 180kg 총 560kg, 3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음암면은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탁받은 육류를 서림복지원에 일부 지원하고 나머지는 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식재료로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 2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모든 우리의 이웃이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암면 박상열 면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물품을 기탁해주신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축산(주)에서는 2021년부터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가정의 달을 맞아 물품을 기탁 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양질의 육류(소고기,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