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지곡면 흥겨운 효잔치’에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자리를 마련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김종순(99,남)씨와 김한소(101,여)씨에게 장수어르신 선물을 전달했고, 이기자(71,여)씨와 이미숙(59,여)씨가 효행자로 표창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및 지곡면 단체장과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음식과 다과를 드시며 지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 서일고등학교 4H 풍물동아리의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관람했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2부 행사로 초청 가수와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한 지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민요 수강자들의 재능기부 공연 및 지곡면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한편 지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권상혁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만인 2023년에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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