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 진기성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경숙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서산이 키운 아이들’의 행정적, 재원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3개년 동안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생 모집하고 사업 수행처인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산이 키운 아이들’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마을리더 환경교육’과 ‘환경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환경학습권 보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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