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연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찬호)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사랑샘에 국내산 돼지로 만든 햄 480개를 전달했다.
또한 사랑샘에 천수푸드(대표 차대식)는 홍성한돈 왕구이 30개, 사골육수 108개를 전달하였고 홍성낙협(조합장 최기생)에서도 요구르트 100개를 제공하면서 관내 축산관련 기관․단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연서영농조합법인 김찬호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빠른 물가 상승을 따라오지 못하는 급식 지원비로 한창 성장할 시기인 아이들의 영양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할 때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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