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우울감이 높거나 자살 사망 사고가 발생한 취약 마을을 선정해 △우울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신체활동 및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민의 우울감 완화 등 마음건강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울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전문상담 및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우울척도를 검사한 결과 사업 전 대비 우울감이 1.2점 감소하고 사업참여 만족도가 94% 이상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울감 극복 및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자살예방 활동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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